|
대장암은 조기에 발견한다면 100% 완치할 수 있는 병입니다. 저의 평생하고 싶은 희망이자 실천운동운 조기 발견 조기 치료입니다. 그러나 과연 의학지식이 없는 일반사람들이 어떻게 조기발견 할 수 있을까요? 그것은 일반 사람들도 알 수 있는 자각 증상을 알려주는 일입니다. 먼저 자각 증상으로는 첫째 항문에서 피를 발견했을 때 치질일꺼야 하고 무심코 지나쳐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둘째 배변습관이나 배변이 평소와는 다르게 나오는 것인데 변비 설사가 반복되는 경우 나는 과민성 대장증후군이야 하고 스스로 판단하고 무심코 지나쳐서는 암을 놓칠 수 있습니다. 세째 복통이 2주 이상 계속 반복될 때입니다. 앞에서 말한 자각증상을 절대로 무시하면 안 될 것입니다. 다음은 위험군에 대해 말하겠습니다. 첫째 40세 이상인 경우라 할 수 있으나 점차 어린 나이에도 발견되는 추세입니다. 둘째는 대장암 혹은 대장내에 혹이 있었던 가족이나 친척이 있을 경우 입니다. 세째는 만성적인 대장염이 있을 경우 입니다. 네째는 담낭 절제술을 받은 경우 혹은 위 수술을 받았을 때입니다. 그 중에 제일 중요한 것은 대장내시경입니다. 대장내시경의 경우 5mm이하 아주 적은 암조지 혹은 암으로 갈 수 있는 몽우리까지 발견 할 수 있으면 나아가서는 개복수술을 않고도 내시경으로 암세포를 절제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대장내시경 검사나 내시경 수술은 고통이 없습니다. 대장내시경을 받았다면 3-5년만에 한 번씩 실시해도 조기에 대장암을 예방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조기에 암의 불씨를 예방하면 행복한 생활이 주어질 수 있습니다. (1999년 12월 14일 전북일보)
|
|
전체메뉴
> 고객센터 > 의학칼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