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우리들항외과를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전주 우리들항외과 김성강원장 입니다.
대장 내시경을 하다보면, 의외로 내시경은 편안한데,약 먹는게 불편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그래서 요즈음은 우리가 알고 있는 그 물약을 4리터에서 2리터로 줄여서 먹는 방법이 최근 소개되었고,
그 외에도, 최근에는 오라팡이라는 물약을 알약으로 정제해서 먹는 방법도 도입되어 많은 환자분들이 편안하게 드시면서 일부러 이 약을 찾고 있습니다.
또한 피코솔루션, 쿨프렙, 하프렙, 플렌뷰 산 등과 같은 가루약도 있어서, 이런 가루약은 내시경 전날 1번, 내시경 당일 아침에 1번 먹는 그런 방법도 도입되어 많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물론, 이런 약들은 우리나라 KFDA나, 미국 FDA 승인 받은 약들이기에 만성 신부전이나 급성 신부전 환자 및 임산부에게도 안전한 약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평소 지병이 있으시거나, 변비가 심한 경우, 신장질환이 있는 경우엔 꼭 전문가나 약에 대해 충분히 잘 알고 있는 의사와 상의하셔야 합니다.)
만약 이런 방법도 불편하다면, 내시경 수일 전부터 변비약을 복용하면서 변을 무르게 한 후에 내시경 당일에 먹는 장청소 약을 줄여서 먹는 방법도 있으니,
내시경을 생각하셨다면, 병원에 내원하셔서 한번 상담 받아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전주 우리들항외과 김성강원장 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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