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비쥬얼
home > 고객센터 > 자유게시판

자유게시판

2015 개천절 모악산 오르면서
작성자: 우리들항외과    작성일: 2016-04-01   조회수: 1142   
그리운사람을 그리워함은 외롭다는것이며
외롭다함은
자유를찾는열정을 갖는자 만이 갖는 특권이 아닐까요?

10월3일 하늘이 열린날,
땅에서의 외로움으로 가슴이 시려와
하늘 만나러 모악산뒷 길로 산
오르는 길 에
뒹글러 내려온 바위틈에 풀씨하나가
나무가 되려고 꿈틀 거리기에
그것을 내가슴에 새길려고 미친짓하나 했읍니다.
그바위에 좋아하는 책귀절펴놓고
제상 하나차렸읍니다.

거기에 야곱 의 돌베게,
하늘과 땅을 잇는 사다리의꿈을
꾸게하는그 돌베게
그돌 하나 제상에 더하여 올려 놓았습니다.

바위틈에 풀씨가 나무로잉태되고 있는
그바위에서
높은 가을 보고 하늘 을 뼛속까지 한번 마셨읍니다.

아픈현실에 외로워하는 사람과함께
아파할줄 알고
흐르는 눈물로
하나되어

모두다독 거리며
함께사는 길뚤어 내자는
다짐 하며 내려왔읍니다.
개천절날 . 사람을 그리워하는사람에게 드립니다.
박철영 합장
이전글 2015 어느 부부 의 사랑의 송가 2016-04-01
다음글 문수스님 추모 법당에서 2016-04-01



작성자 : 게시물에 덧글쓰기
내용 Reply
QUICK
△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