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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내시경 아프지 않다.
작성자: 우리들항외과    작성일: 2008-09-15   조회수: 2234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자고 하면 대부분 사람들은 겁을 낸다. 어떻게 새끼손가락 두께의 호스가 항문을 통하여 150cm이나 몸속으로 들어 갈 수 있을까. 그리고 들어가는 동안 통증이 얼마나 많을까 하면서 대부분의 사람들은 두려워 하면서 겁을 낸다. 그리고 이러한 대장내시경 검사를 받는 사람들의 일부에서는 대장의 바리움 검사에서 혹이나 염증이 있다하여 할 수 없이 대장내시경 검사를 잔뜩 겁을 먹으면서 받게 된다. 그러나 한마디로 대장내시경 검사는 받는일을 통증이 별로 많지 않다. 대장내시경검사는 물론 위내시경 검사와는 다르다. 내장의 길이는 길게늘여 놓았을 때 150cm이다. 그러나 이것을 잘 접어 놓으면 내시경상으로 70cm 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대장은 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 S 상 결장, 직장으로 되어 있는데 이것중에 우리몸에 고정된 곳은 상행결장일부, 하행결장일부 그리고 직장이어서 대장내시경이 들어 갈때 고정되지 않는 부분을 지나갈때 장이 움직이므로 활처럼 늘어 나서 통증이 생기고 만다. 특히 심한곳은 S결장이다. 이렇게 활처럼 늘어 나면 내시경이 맹장까지 들어 가지 못하게 되고 사람들에게 통증만 주고 만다. 대장내시경검사를 맡은 대부분의 처음시작하는 의사 선생님들에게 겪는 경험이다. 그러나 이 문제를 해결하는 여러가지 기술들이 있다. 그것은 어떻게 하면 요리저리 움직여 대장을 잘 장의 축을 보존 하면서 활처럼 만들지 않고 아코디언을 접는 식으로 대장을 접어 가면서 들어가면 대장내시경 검사는 그렇게 통증을 주는 검사가 아니다. 물론 이러한 축보존하는 단축술은 하루 아침에 이루어 지는 것은 아니다. 거의 3000명이상 대장 내시경을 시행한 의사 선생님에게만 주어 질 것이다. 그렇다면 대장내시경의 장점은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모든 대장에 일어나는 조기 병변을 알아 내는 것이다. 대장벽에 납작하게 붙어서 시작하는 5mm이하 정도의 조기 대장암 및 몽오리를 알아내고 그리고 그것을 둘러 싸고 있는 점막까지도 확대 내시경을 통하여 그 성상을 알아 내는 것이다. 또한 이 병변을 조직 검사를 할 수 있으며 나아가서 2cm 이하의 몽오리 까지도 몽오리가 대장근육에 뿌리를 내리지 않는 한 개복 수술 하지 않고 대장 내시경을 통하여 통채로 제거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대장내시경 검사는 두렵지 않다. 편안하게 받을 수 있다. 초기에 받음으로서 조기 병변, 조기 대장암을 발견 하면 대장암을 100%예방 할 수 있다. (1999.12.31. 전북 도민일보 박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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