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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곤원장님 숭고한 희생에 대해 추모 ㅡㅡ고인의명복을빕니다
작성자: 우리들항외과    작성일: 2021-10-27   조회수: 1994   
추석 연휴 중 빗길 교통사고 현장의 부상자를 도우려다 2차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 이영곤 원장(경남 진주·이영곤내과의원)의 숭고한 희생에 대해 추모를 합니다
'삶의 마지막까지 의로운 삶의 모습을 보여주신 고 이영곤 원장의 의사자 인정을 촉구합니다'라는 내용으로 청와대 국민청원 에 동참합니다
우리들항외과 일동은 삼가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고 이영곤 원장은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9월 22일 오전 11시경 남해고속도로 순천방면 진주나들목 근처에서 SUV 차량이 빗길에 미끄러진 후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사고가 난 것을 발견하고, 자신의 차량을 갓길에 세운 후 사고현장으로 달려갔다. 다행히 SUV 탑승자의 부상 정도가 경미해 다시 자신의 차량으로 돌아오던 중 뒤 따르던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이 원장의 차량을 추돌하는 사고를 당했다. 고 이영곤 원장은 사고 후 구급차에 실려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끝내 숨을 거둽씁니다

의협신문에 따르면

"고 이영곤 원장은 어려운 사람과 고통으로 신음하는 환자들의 마음을 보살필 줄 아는 진정한 의인이었기에, 의사가 된 이후에도 평소 이웃을 돕는 데 힘써왔다. 그는 형편이 어려워 병원 문턱조차 넘기 힘들었던 고령 환자 등의 진료비를 받지 않고 필요한 진료와 검사 등을 진행했다"며 "진료를 받고도 돈이 없어 약을 받을 수 없었던 환자들을 위해 자신의 사비를 털어 약값을 대신 내주기도 했다"고 전했다. 이어 "평소 따뜻한 선행을 베풀었음에도 남에게 일절 이러한 의로운 행동에 대해 알리거나 자랑하려 하지 않았다"며 "하지만 말하지 않아도 이와 같은 그의 선행은 세상을 밝히는 빛과 같은 행동이었기에, 고인의 지인과 진료받은 환자들은 그를 '평생 헌신적인 사람이었다'고 기리며 그의 의로운 행동에 대한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고 알려지고있습니다
그의 사랑이 메마른 이땅에큰울림으로 전해지기를소망합니다
우리들항외과 일동 올림 2021 10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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